파킨슨병 초기증상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

파킨슨병 초기증상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바름이 부는 가을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이니 따스한 물 한잔으로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파킨슨병 초기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파킨슨병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킨슨병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파킨슨병 초기증상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영어로 Parkinsons disease라고 부릅니다. 신경 세포들이 소멸하면서 뇌 기능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인데요. 파킨슨병의 증세를 떨림 마비라고 이름 붙여준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에서 파킨슨병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느린 운동, 정지 시 떨림, 근육 강직, 질질 끌며 걷기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초기에 증세를 빨리 파악해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막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파킨슨병 초기증상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1. 정지 상태에서 몸이 떨린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진전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는데 몸이 떨리는 건데요. 1초에 5회 정도 규칙적으로, 천천히 떨립니다. 당연히 떨리는 증상 만으로 파킨슨병으로 단정하지는 못 하지만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증세가 지속되면 당장 병원에 가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움직임이 느려진다

 

몸의 움직임이 예전처럼 미세하고 섬세하지 못합니다.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을 서동이라고 합니다. 서동이 계속 심화되면서 무동증까지 나타나는데요. 특히나 얼굴에 표정이 살아지고, 발음 장애가 나타나며, 글씨가 더욱 작아지는 증세가 나타나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3. 불안정한 자세가 나타난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관절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불안정한 자세를 계속하면 피로가 쌓입니다. 그러나 본인 의지와 달리 팔꿈치, 무릎, 등, 고관절 등이 균형을 못 잡고 뇌의 명령이 잘 전달되지 않을 때 파킨슨병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짧은 걸음걸이

 

이 증세는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가장 잘 알려진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보행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마다, 정도에 따라 다 다르지만 걸음 거리가 불안정하고 팔을 흔들지 않고, 다리를 짧은 보폭으로 걷는 성질이 나타납니다.

 

5. 수면 장애가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

 

파킨슨병 환자들 중 어림잡아 1/4는 하지 불안증후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데요. 이는 수면을 방해해 최종적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잡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셀프 테스트

1 또는 2번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1~2가지 사항이 있으면 약간 의심이 되는 경우, 3~4가지 사항이 있으면 의심이 되는 경우, 5가지 이상이면 강력하게 의심이 되는 경우입니다.

 

파킨슨병은 본인이 인식하기 힘들 정도로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셀프 테스트로 본인이 자각할 정도가 된 시점에서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위험인자

파킨슨병 증상 원인은 무엇인가?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결핍이 원인으로 알리어져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는 흑색질로 탈색되어 있는데, 아직 이 변성 까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는 파킨슨병이 자가면역질환으로도 보기도 한다는데요. 아직까지는 확실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파킨슨병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일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 조절로 막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태껏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빨리 알아내어 치료를 해야 하는 겁니다. 운동 신경이 둔해지고 떨림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