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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마이너스통장의 간단한 원리, 방식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또한 모든 대출은 다 접해봤지만 마이너스통장은 정확히 어떤건지 몰라 접하지 못했고 꺼려지게 되는 경우였어요.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어서 사용하게 된다면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란 무엇이며, 사용법은 어떻게되죠?

마이너스통장은 대출상품의 종류 중 한가지에 속합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한도대출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은행에 가서 상담하면 은행에서 예금주의 한도를 설정해 주게 되는데,

 

예를들어 "당신은 300만원까지 최대 가능해요" 라고 하면, 이후 그 한도내에서 사용가능한 마이너스통장의 요구불예금 계좌(예금주의 요구가 있을 때, 한도내에서 제약없이 지급가능한 예금계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그 마이너스통장 계좌에서 돈이 필요할때마다 언제든지 찾아쓰고 메꿔놓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는 어떻게 될까?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보통 10% 이내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마이너스통장에서 쓰는 금액의 이자들도 빨리 갚으면 저렴하지만 비싸지기 시작한다면 계속적으로 비싸진다고 합니다. 이유는 결국 대출이기에 복리로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달라지는 이자율 때문에 더 높은 이자율이 나올수 있어 금액을 마통에서 꺼내기 전에 이자계산기로 최종계산 여부 및 정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가계부 습관처럼요)

 

마이너스통장의 한도선정,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신용등급 1등급에 연봉 3,000여만원 정도의 사람이 부채가 없을시 2,000-3,000만원 정도의 한도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조건에 맞는 정확한 한도를 아시려면, 대출하려는 본인의 소득(연봉), 신용등급에 비례해서 확인되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는 쪽으로 권유 드립니다. 

 

마이너스통장, 만들면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

마이너스통장 계좌와 급여계좌를 따로 분리시키는게 좋습니다.

 

기존에 쓰던 통장 또는 급여통장과 마이너스통장은 분리를 철저히 하는게 좋습니다. 마이너스는 비상금 통장으로.. 마이너스 통장도 결국 대출이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어떤곳에 어떤돈(내돈/대출돈)을 썼는지 명확히 기록해서 갚아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다만,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사용하게 됐다면 상환계획표를 미리 만들어 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급여통장에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매월 나갈 수 있게끔 하도록 하는 방법이죠. 이외에 여유돈이 생긴다면 자가 더 불려지기 전에 막을 수 있도록 그때그때 상환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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