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증상 궁금하시죠?

강직성척주염 증상 궁금하시죠?

 

강직성척주염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직성척주염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강직성척주염은 대개 전신질환이기 때문에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척주 쪽을 말씀드리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염증으로 인해서 굉장회 뻣뻣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 뻣뻣한 증상이 안 움직이면 더 뻣뻣하고 움직이면 좀 풀리는 그런 양상의 통증이라 일반적인 디스크 다른 질환들에 의한 요통은 과도하게 움직이면 더 통증이 유발되는데 이 병으로 인한 요통은 움직이면 오히려 뻣뻣한게 풀리면선 통증이 없어지는 그런 증상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면 굉장히 척추가 뻣뻣해서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머리를 감을 때 안 숙여지고 일반적으로 허리를 삐거나 아프면 통증으로 못 숙이는데 이 병은 통증으로 못 숙이는게 아니라 뻣뻣해서 안 숙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양말이나 신발을 신을 때도 허리가 안 굽혀지니 잘 못 신게 되고 그런 상황이 오다가 점심이 되면 좀 풀리면서 괜찮아지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척추를 침범했을 때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다른 증상들도 굉장히 많은데 부착부라고 해서 원인이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타깃이 되는 곳이 힘줄이 뼈에 붙어 있는 부착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 뼈가 튀어나온 곳들은 다 인대가 붙어 있는 곳이기에 거기에 다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한 곳은 발뒤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 흔히 족저근막염으로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너무 오래 있거나 서 있지도 않고 하중이 안 가해졌는데도 자꾸 염증이 생긴다고 하면 강직성 척주염 의심해 봐야 됩니다.

 

또한 골반 주위에도 뼈가 튀어나온 데가 많은데 그런 뼈 튀어나온 곳이 혁대를 맬 때 멍든 것처럼 아프다든지 척추를 따라 뼈가 튀어나온 곳 쇄골, 이런 곳이 튀어나오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나이대별 정리

강직성 척추염을 나이대별로 정리를 해보면 초기에는 어릴수록 하지 관절염이나 하중이 더 가해지는 아킬레스건염 이런 형태, 무릎이나 발목이 붓는다든지 이런 증상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 오게 되면 부착부 관련 소아 특발성 관절염이라고 하지만 이 분들이 성인이 되면서 척추를 침범하게 되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 증상은 척추를 침범하기 전에는 천장관절 이라고 해서 골반과 척추 사이에 관절이 되겠는데 거기를 침범하게 되면 엉덩이가 아프게 되는데요. 거의 디디지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잠잘 때도 뒤척이면 너무 아파서 깨거나 걸을 때도 절뚝거리면서 걷게 되는 그런 증상으로 처음에 생기게 됩니다.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염증성 요통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주로 허리가 뻣뻣하거나 목이 뻣뻣한 이런 증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관절 외 증상

앞서 언급했듯이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질환이라 관절 외 증상들이 많습니다. 우선 가장 흔한 증상은 포도막염이라고 해서 눈을 침범하게 되는데요. 이 포도막염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중에 40%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근데 눈에 생기는 이유는 눈에 포도막이라는 곳에 동공을 조절하는 근육과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인데 여기에 부착부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착부를 많이 쓰게 되면 주로 눈을 많이 사용하거나 잠을 잘 못 자거나 피곤하면 계속 반복해서 생기게 됩니다. 증상은 주로 일과성이라 예후가 좋습니다. 그래서 심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안약을 넣으면 대부분 낫게 됩니다. 증상은 눈부심이나 충혈, 시야가림, 눈물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피부병인 건선입니다. 이것은 자가면역질환 중에 하나인데요. 염증이 생겨서 피부가 잘 치료가 안 되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면역병이 발생하며 약 5%에서는 염증성장질환이라고 하는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상 강징석 척추염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